시스템연구하는 분들의 새로운 토론들이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시스템연구를 떠나셨나요?
간간이 새로 입문하는 분들의 게시물만 눈에 띄어서 무리(?)해서 적어봅니다.
그동안 시스템펀드를 비롯한 시스템트레이더들이 시장에서 겪어온 여러가지 사항들에 대해서
대략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저의 개인적관찰에서 나온 의견들에 불과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가볍게 봐주시면 좋습니다.
1. 시스템트레이딩은 주가 조정기에 유용하다.
대부분의 시스템트레이딩이 주식거래(수수료문제,유동성문제)보다는 선물을 거래합니다.
옵션을 거래하는 분들도 요즘 있구요..그리고 데이트레이딩 시스템의 비율이 높습니다.
주가하락의 위험을 헤지하는 의미에서 발생한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시스템트레이딩이
주가 조정기에 수익을 보이는게 자연스럽기도 합니다.
그동안 매년 주가 상승시기에는 시스템트레이딩이 손실내지 부진을 보여 왔습니다.
일반에 공개된 시스템펀드들의 경우를 보면 그 사실을 입증해줍니다.
2. 데이트레이딩 시스템은 추세장에 약하다.
상승추세장에서는 데이트레이딩 시스템이 쥐약인걸 공개된 펀드들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조정장에서 일중레인지가 확대되면 데이트레이딩은 해피한 성적들을 보여주는데..
상승장은 일중레인지가 축소되는 성격을 보여왔기 때문데 상승장에 성적이 안좋습니다.
상승장에 주식거래자들과 주식펀드는 성적이 좋은데..
첨단냄새 풍기는 파생상품 시스템트레이딩은 죽을 쓰고 있으니..
시스템트레이딩이 쓸모없다는 생각을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하고..
시스템트레이더 본인 역시 자괴감에 빠집니다.
그리고 추세추종형이라고 만들어 놨는데.. 강한 상승추세장이 왔는데...
정작 강한추세장에서 데이 시스템트레이딩이 쉽지 않습니다..
타임스케일이 조금 큰 포지션트레이딩이 수익이 좋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상승장에서는 주가가 상승하니 위험을 헤지하려고 거래하는 파생상품거래가 별 재미가
없어지는게 자연스러운가요?
3. 추세가 뭔데 추종하나? 추세를 정의할 수 있나?
일중 가격의 흐름은 큰 틀에서 보면 추세라고 정의하기 힘들지 않습니까?
강한 상승장이 와서 주가지수는 매일 신고점을 갱신하는데..
상승분은 갭이 다 가져가고 일간레인지가 축소된 상태에서 데이트레이딩시스템이 손실이 나는데..
추세를 추종한다는 시스템이 손실이 나는건 뭔가요?
오히려 주가 조정기에 일중레인지가 확대되니...
주가 조정기에 크게 확대되는 일중가격의 움직임을 추세로 봐야하나요?
데이트레이딩의 영역에서 추세추종이라는 정의가 성립이 되나요?
4. 포트폴리오가 의미가 있나?
상관계수니 뭐니 하는 용어들을 사용하면서 로직이 가지는 단점을 보완한다는 의도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스템로직을 지표를 사용해서 만드는 경우 지표가 가지고 있는
특성들로 인해서 서로 보완한다는 개념으로 서로 다른 지표를 사용한 시스템들로 포트폴리오란걸
구성하는 작업들을 하지 않나요?
이런 개념들은 여러가지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운영자가 시장의 성격을 분석하고 파악할수 없을 뿐더러 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트레이딩의 행위와 결과를 랜덤한 성격으로 만듭니다.
수익이 나면 문제가 없습니다만..그 수익이라는 성격을 lucky한 결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의도된 행위에 의한 당연한 결과가 아니라..예측 불가능한 행위에 예측 불가능한 결과..
포트폴리오가 수익을 높이기 위한 행위인가요? 위험을 분산하기 위한 행위인가요?
수익을 높이기 위한 행위와 위험을 분산하기 위한 행위를 하기 위해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5. 시장이 상승장인지 조정장인지를 분석하지도 않고 사실상 분석이 힘들다.
그럼 여태까지 한 이야기를 정리하면 조정장에선 데이트레이딩으로 거래를 하고
상승장에서는 타임스케일이 비교적 큰 포지션으로 거래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시장이 상승장인지 조정장인지 미리 알수 있도록 분석하는 노력이 필요없다는 생각을
대부분의 시스테머가 하고 있고 분석하려해도 사실상 분석하기 힘듭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결론은 시스테머 각자의 몫이라고 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간간이 새로 입문하는 분들의 게시물만 눈에 띄어서 무리(?)해서 적어봅니다.
그동안 시스템펀드를 비롯한 시스템트레이더들이 시장에서 겪어온 여러가지 사항들에 대해서
대략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저의 개인적관찰에서 나온 의견들에 불과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가볍게 봐주시면 좋습니다.
1. 시스템트레이딩은 주가 조정기에 유용하다.
대부분의 시스템트레이딩이 주식거래(수수료문제,유동성문제)보다는 선물을 거래합니다.
옵션을 거래하는 분들도 요즘 있구요..그리고 데이트레이딩 시스템의 비율이 높습니다.
주가하락의 위험을 헤지하는 의미에서 발생한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시스템트레이딩이
주가 조정기에 수익을 보이는게 자연스럽기도 합니다.
그동안 매년 주가 상승시기에는 시스템트레이딩이 손실내지 부진을 보여 왔습니다.
일반에 공개된 시스템펀드들의 경우를 보면 그 사실을 입증해줍니다.
2. 데이트레이딩 시스템은 추세장에 약하다.
상승추세장에서는 데이트레이딩 시스템이 쥐약인걸 공개된 펀드들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조정장에서 일중레인지가 확대되면 데이트레이딩은 해피한 성적들을 보여주는데..
상승장은 일중레인지가 축소되는 성격을 보여왔기 때문데 상승장에 성적이 안좋습니다.
상승장에 주식거래자들과 주식펀드는 성적이 좋은데..
첨단냄새 풍기는 파생상품 시스템트레이딩은 죽을 쓰고 있으니..
시스템트레이딩이 쓸모없다는 생각을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하고..
시스템트레이더 본인 역시 자괴감에 빠집니다.
그리고 추세추종형이라고 만들어 놨는데.. 강한 상승추세장이 왔는데...
정작 강한추세장에서 데이 시스템트레이딩이 쉽지 않습니다..
타임스케일이 조금 큰 포지션트레이딩이 수익이 좋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상승장에서는 주가가 상승하니 위험을 헤지하려고 거래하는 파생상품거래가 별 재미가
없어지는게 자연스러운가요?
3. 추세가 뭔데 추종하나? 추세를 정의할 수 있나?
일중 가격의 흐름은 큰 틀에서 보면 추세라고 정의하기 힘들지 않습니까?
강한 상승장이 와서 주가지수는 매일 신고점을 갱신하는데..
상승분은 갭이 다 가져가고 일간레인지가 축소된 상태에서 데이트레이딩시스템이 손실이 나는데..
추세를 추종한다는 시스템이 손실이 나는건 뭔가요?
오히려 주가 조정기에 일중레인지가 확대되니...
주가 조정기에 크게 확대되는 일중가격의 움직임을 추세로 봐야하나요?
데이트레이딩의 영역에서 추세추종이라는 정의가 성립이 되나요?
4. 포트폴리오가 의미가 있나?
상관계수니 뭐니 하는 용어들을 사용하면서 로직이 가지는 단점을 보완한다는 의도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스템로직을 지표를 사용해서 만드는 경우 지표가 가지고 있는
특성들로 인해서 서로 보완한다는 개념으로 서로 다른 지표를 사용한 시스템들로 포트폴리오란걸
구성하는 작업들을 하지 않나요?
이런 개념들은 여러가지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운영자가 시장의 성격을 분석하고 파악할수 없을 뿐더러 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트레이딩의 행위와 결과를 랜덤한 성격으로 만듭니다.
수익이 나면 문제가 없습니다만..그 수익이라는 성격을 lucky한 결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의도된 행위에 의한 당연한 결과가 아니라..예측 불가능한 행위에 예측 불가능한 결과..
포트폴리오가 수익을 높이기 위한 행위인가요? 위험을 분산하기 위한 행위인가요?
수익을 높이기 위한 행위와 위험을 분산하기 위한 행위를 하기 위해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5. 시장이 상승장인지 조정장인지를 분석하지도 않고 사실상 분석이 힘들다.
그럼 여태까지 한 이야기를 정리하면 조정장에선 데이트레이딩으로 거래를 하고
상승장에서는 타임스케일이 비교적 큰 포지션으로 거래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시장이 상승장인지 조정장인지 미리 알수 있도록 분석하는 노력이 필요없다는 생각을
대부분의 시스테머가 하고 있고 분석하려해도 사실상 분석하기 힘듭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결론은 시스테머 각자의 몫이라고 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