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텔리퀀트 김형래 입니다.
간단하게 저희 소개를 드리자면
저희는 증권업계와 IT업계에서 최소 1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핀테크 스타트업입니다.
주요 서비스는 에이서 투자자문과 함께 투자 일임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구요.
오늘 소개드릴 전략 개발 도구인 인텔리퀀트 스튜디오도 만들고 있습니다.
인텔리퀀트 스튜디오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예전에 많은 사람들이 엑셀( 혹은 파이선)으로 하던 계산들을 더 쉽게 해주는 툴 이라고 과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의 전략들을 인텔리퀀트를 통해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습니다.
- 순이익이 적자가 아닌 기업 가운데 PER 가 낮은 종목 20개를 뽑아서 각 종목을 ATR로 필터링한다음 진입하는 전략.
- 각 업종별 종목들의 상관계수를 구해서 커플링 종목들을 찾고, 페어트레이딩하는전략.
- 그 유명한 마법공식
- 그냥 단순한 PBR 전략
- MACD osc 를 활용해서 종목을 선정하고. EMA로 진입시점을 결정하는 전략
- PER로 필터링하고 모멘텀으로 진입하고 Trailing Stop으로 청산하는 전략
- 배당 전략
이런거 엑셀로 직접 테스트해보기에는 장애물이 많습니다.
일단 엑셀로 주가 데이터 모으기도 쉽지 않고, 사고 파는거 시뮬레이션 만들기도 쉽지 않구요.
거기다 기술적 분석까지 넣으려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거 엑셀로 구현하느니 직접 코딩하는게 편하거든요.
그렇다고 코딩을 시도하다 좌절한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인텔리퀀트 스튜디오는 2001년 부터 시세 데이터와 재무데이터를 모두 제공합니다.
시장 시뮬레이터를 통해 과거의 실적을 그래프로 직접 확인하실 수 있구요.
각종 금융라이브러리는 자바스크립트로 작성된 것중에 맘에드는걸로 끌어다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3월 말 부터는 전략 작성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블럭을 통한 개발을 지원합니다.
블럭을 통하 개발 방법은 MIT대학에서 초등학생에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 도구입니다.
그러므로 전문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도 조금만 익히시면 누구나 전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서비스처럼 진입조건만 지정할 수 있는 수준의 얕은 도구는 아닙니다.
파이선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전략은 블럭을 통해 구현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블럭을 자바스크립트로 컨버팅하여 세부적인 튜닝도 가능하구요.
이 서비스를 좀더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개발하기 위해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우선은 이 도구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이 도구를 자세히 설명 드리고,
사용자가 원하는 투자 방법들을 이 블럭을 통해 함께 구축해 가면서
저희가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고자 합니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 이구요.
일주일에 한번 평일 오후에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
평일 강남역 미팅에 참석이 가능한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희에게 도움을 주실 분들은 저에게 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henry@intelliquant.net
내용은 주식투자 경력, 주로 사용하시는 계량 방법을 간략히 적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덧붙임.
프로그래밍이나 가치투자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한 툴입니다.
기본 지식이 없어서 망설이는 분이시라면 저희가 찾는 사람에 가깝습니다. ^^
20년전에 생각 똑같은 것 같은데 TS 옆에두고 힘을 빼고 있는것 같은데? TS (HTS 녹인) 보다 핵신적입니까? 않니것 같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