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가격제한폭 확대를 반영해서 파생상품의 증거금률을 인상시키면 거래비용을 증가시키는 결과이기 때문에
증거금률은 변경하지 않고, 가격급변시 기준점을 옮겨가면서 증거금을 재계산하겠다는 의미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옵션을 배제하고 KOSPI200선물만 고민한다면 (위탁증거금률 7.5%, 거래승수 500,000원일 때)
전일 KOSPI200지수가 250.00, 당일 KOSPI200지수가 10시 275.00, 장종료시 275.00이면 (10% 변동시)
기존에는 계약당 9,375,000원이 위탁증거금으로 산출되다 장종료후 10,312,500원으로 증거금이 바뀔텐데
장중추가증거금제도가 도입되면 10시부터 10,312,500원이 위탁증거금으로 산출되어 937,500원 정도 주문가능금액이 줄어들게 됩니다.
물론 보유계좌가 장중추가증거금까지 발생하게 되면 아예 신규주문 및 증거금을 증가시키는 청산주문도 불가능해 집니다.
이 모든 일이 매 정각 기준 KOSPI200 현물지수가 4%이상 변동해야만 발생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유지증거금률 5%일 때)
증거금률은 변경하지 않고, 가격급변시 기준점을 옮겨가면서 증거금을 재계산하겠다는 의미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옵션을 배제하고 KOSPI200선물만 고민한다면 (위탁증거금률 7.5%, 거래승수 500,000원일 때)
전일 KOSPI200지수가 250.00, 당일 KOSPI200지수가 10시 275.00, 장종료시 275.00이면 (10% 변동시)
기존에는 계약당 9,375,000원이 위탁증거금으로 산출되다 장종료후 10,312,500원으로 증거금이 바뀔텐데
장중추가증거금제도가 도입되면 10시부터 10,312,500원이 위탁증거금으로 산출되어 937,500원 정도 주문가능금액이 줄어들게 됩니다.
물론 보유계좌가 장중추가증거금까지 발생하게 되면 아예 신규주문 및 증거금을 증가시키는 청산주문도 불가능해 집니다.
이 모든 일이 매 정각 기준 KOSPI200 현물지수가 4%이상 변동해야만 발생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유지증거금률 5%일 때)